[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한국공대)는 4일~5일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재학생 대상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비 교과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규 교육과 연계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람회에서는 교육혁신팀, 교수학습개발센터 등 18개 운영 부서와 대학공유혁신원, K-Digital 훈련원 등이 참여해 비 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학교 홍보 마스코트인 티노를 활용한 박람회 상징 캐릭터도 개발·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최지우(전자공학부) 학생은 "비 교과는 정규교과가 아니라는 의미가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하나 고민했다"며 "하지만 진로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황석(교수) 교육혁신원장은 "한국공대를 대표하는 비 교과 프로그램 및 운영 부서가 모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비 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