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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日 캐비닛과 맞손…韓日 블록체인 비즈니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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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블록체인 생태계 교류 앞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일본 블록체인 전문기업 캐비닛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일 양국 간 STO(증권형 토큰)와 RWA(실물연계자산) 비즈니스 개척에 나선다고 5일 발표했다.

캐비닛은 노드 밸리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개발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STO와 RWA 분야의 기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키히사 이시다 캐비닛 대표는 2017년부터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몸담아 왔으며 일본 첫 블록체인 게임인 '크립토 닌자' 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게임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일본 기획사 에이백스 산하 에이벡스 테크놀로지의 운영 총괄, 디지털 증명서 발급 서비스 개발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네오핀]
[사진=네오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과 캐비닛은 한국과 일본에서 STO와 RWA 비즈니스 개척에 나선다. 양사가 한국과 일본에서 노드 운영 등으로 잔뼈 굵은 블록체인 기업인 만큼 한일 블록체인 생태계 교류에 앞장서며 STO와 RWA 관련 공동 사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지난 8월 일본 공략 강화 선포 이후 NFT 마켓 플레이스, NFT-Fi, 대형 블록체인 미디어 등 다양한 일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성사시켜 나가고 있다"며 "캐비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의 일본 내 입지 확대는 물론 한·일 양국에서 STO와 RWA 관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키히사 이시다 캐비닛 대표는 "일본에서도 STO와 RWA는 주목받는 분야로 캐비닛은 노드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일본에서 STO와 RWA의 유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STO는 국경 없는 유동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네오핀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과 한국 양 국가의 자산 간 거래를 상호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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