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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사-파트너사 합동 '납품대금 연동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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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규모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시행…로드쇼 개최로 확산 노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오는 10월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비해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KT그룹사-파트너사 합동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가입식에서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와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지난 20일 KT그룹사-파트너사 합동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가입식에서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와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동행 1호 법안이다.

KT는 파트너사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환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에 동참해왔다. 지난 4월과 6월 2번의 로드쇼를 통해 45개의 계열사와 80여 개의 파트너사와의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KT그룹 차원에서는 약 500억 규모 이상의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연동제 대상 품목의 확대·파트너사의 동행 기업 가입도 권장하고 있다. KT는 파트너사와 동행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성장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KT는 현재까지 28개사와 35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그룹사와 2차 수탁사까지 포함 50여 개사 500억 이상으로 시범 적용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KT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파트너사가 강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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