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 경기 100만 관중 달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LG 구단은 시즌 100만 번째 관중이 입장하는 홈 경기에서 푸짐한 경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은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인 15번째 100만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구단은 지난 14일까지 홈 경기 누적 관중 94만3183명을 기록하고 있다.
100만 번째 관중까지는 5만6817명이 남았다.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100만 관중 달성인 동시에 국내 프로 구단 최다인 15시즌 째"라고 설명했다.
LG 홈 경기 100만 번째 입장 관중은 100만원 상당 티켓링크 상품권과 LG 선수단의 친필 사인 대형 로고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만 번째 관중 전·후 4명씩, 모두 8명에게는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 솔트 세트와 토다이U 식사권을 선물한다.
또한 당일 잠실구장 1루 내·외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4명 당첨자를 선정하고 3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를, 한 명에게는 'LG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 포제 TV'를 각각 증정한다.
2023년 연간회원 2만1000명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9명에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 티켓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경기 중 5회 말 종료 후에는 폭죽으로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100만 관중 돌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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