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애플이 '더블탭'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워치 시리즈9를 공개했다.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워치9'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두 번 부딪히면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는 '더블탭' 기능을 제공한다.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애플워치를 다룰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 셈이다.
또 신제품은 S9 SiP 칩으로 처리속도를 60% 향상했다. 워치OS 10 소프트웨어와 4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 인공지능(AI) 성능도 대폭 개선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