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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두 번째 메타버스 공간 '컨벤션 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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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홀∙밋업으로 구성해 행사부터 네트워킹까지 서비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자사 메타버스 '컴투버스'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컴투버스]
[사진=컴투버스]

컴투버스는 현실 생활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메타버스 시스템으로, 지난달 출시와 함께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를 공개한 바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컨벤션 센터는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하는 '밋업' 등으로 구분된다.

대규모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네트워킹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각종 포럼 및 행사, 타운홀 미팅 등이 가능하다.

전용 앱도 제공해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강연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 명함 교환, 월드 연계 등이 서비스된다.

컴투버스 관계자는 "컨벤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제적인 포럼 및 게임∙문화 관련 컨퍼런스, 행사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웹과 세미나가 결합된 웨비나를 메타버스와 세미나가 결합된 새로운 레벨로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이번 컨벤션 센터 오픈과 함께 이용자의 요구사항도 대폭 반영했다. 가이드 인터페이스과 앱∙지도 클릭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다양한 공간 이동 시 구분이 어려웠던 대화창과 아바타의 조작성 향상 및 저사양 PC환경 지원을 위한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PC∙모바일 전용 무료 메신저 '컴투버스 메신저'도 출시한다. 컴투버스 메신저는 사내 조직도가 반영된 기존 유료 업무용 메신저를 무료로 대체함과 동시에, 개인 대 개인, 소규모 그룹, 커뮤니티, 단체 등이 전용 메신저로 사용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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