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1500여 가구에 달하는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1527가구(일반분양 112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광산구 하산동 '광산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1곳이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771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주변 상도14구역과 15구역 등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5000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광주 북구 동림동 일원에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으로 공급됨에 따라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진입이 용이하며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도 가까워 광주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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