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상공인 지원과 고객의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U+우리동네멤버십-성수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용산 한강대로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식당, 꽃집, 잡화점 등 총 23개 매장이 참여했다. 매장 방문 시 최대 50% 할인·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행사 대상 지역에 '유플러스 라운지'를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온라인 스탬프를 받아 유플러스 라운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특정 시간에 라운지를 방문하면 '행운의 다트 게임'을 통해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유플러스 라운지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증정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후기 이벤트는 통신사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상반기 진행된 용산 한강대로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주신 데 이어 하반기에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성수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제휴 매장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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