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라온시큐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한다.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사랑의 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오는 10월부터 재개한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원에서 운영 중인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시설이다. 임직원들은 매월 2회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해 음식 준비, 배식, 청소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회사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활동 당일 오후 반차 휴가를 추가 제공한다.
라온시큐어는 사회복지모금활동인 '월급 끝전 기부'도 지속하고 있다. 모아진 금액에 회사측의 기부금도 더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2012년 출범한 라온시큐어는 성장을 거듭해 현재 330명 규모의 보안, 인증 분야 중견기업으로 성장했고 연 매출도 5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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