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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세계 청소년의 날' 맞아 '2023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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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소년 저널리즘' 주제…경진대회·공모전·체커톤 등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대전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미디어에 참여해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는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3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는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3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는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3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시 청소년 저널리즘'을 주제로 경진대회 및 시상식·공모전·체커톤(팩트체크+마라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부, 방송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을 시상하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제작 경진대회'에서는 총 10팀이, '뉴스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기후위기 방범대 팀(대상)'을 비롯한 5팀이 수상했다. '청소년 체커톤'에서는 총 4개 팀이 상을 받았다.

이중 '청소년 체커톤'은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챗 GPT를 활용해 기사를 작성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통위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가 뉴스 제작과 중계, 팩트체크 등의 주체가 되어 저널리즘을 구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 세대가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의 정체성을 적극 표현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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