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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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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771세대 규모…상도동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상도동 첫번째 '푸르지오' 아파트이자, 후분양 단지를 내달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내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오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상도동에 지난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세대) 이후 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단지에는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이 조성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일반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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