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2.1%가 정비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3천876개, 건축물 건물번호판 1만8천259개,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57개, 국가지점번호판 12개 등 주소 정보 시설 총 2만2천204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훼손, 망실, 시인성 불량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체 2.1%인 485개로 파악됐다. 주소 정보 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낙하 위험이 있는 경우 철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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