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SK하이닉스가 웨스턴디지털(WD)과 키옥시아 합병 논의와 관련해 해당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합병 관련 구체적 조건 등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 사업 자체가 매우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언론에서 WD와 키옥시아의 합병 추진 논의에 상당한 속도가 붙은 것처럼 언급하고 있다"며 "현재 양사의 합병이 키옥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희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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