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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영단어 콘텐츠 '단끝'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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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다양성 확대 통해 에이닷 이용자 니즈 해결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디쉐어(대표 김원태)와 영어 콘텐츠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현상 SK텔레콤 AI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왼쪽)과 이수옥 디쉐어 에이닷 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윤현상 SK텔레콤 AI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왼쪽)과 이수옥 디쉐어 에이닷 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디쉐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입시목표 성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디쉐어는 에이닷 영어학원과 에이닷온 영단어 콘텐츠인 '단끝'을 SK텔레콤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A.(에이닷)과 콘텐츠 연동을 위한 기획·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김원태 디쉐어 대표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사의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민해 더 많은 학생들이 중요한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현상 SK텔레콤 AI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은 "에이닷 고객에게 단끝이라는 훌륭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해 고객층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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