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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BIC조직위-펄어비스, 비트서밋 2023 인디게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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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서밋 2023 참여 비용 전액 지원…인디 게임 글로벌 프로모션 도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오는 'BIGEM(이하 빅잼)' 사업에 선정된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3'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오는 7월 개최되는 비트서밋 2023 전시에는 국내 유망 인디게임 4개 작품이 참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다이 크리쳐(MazM) ▲루시아(뉴 마운틴) ▲비포 더 나이트(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 ▲박스 투더 박스(데린)로 각각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어워드 후보작 및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BIC 조직위원회]
[사진=BIC 조직위원회]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매력적인 이야기와 게임 메커니즘의 결합을 통한 뛰어난 스토리텔링 연출이 특징이며 BIC 어워드 2022 일반부문의 '서사'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루시아는 사막 세계에서 신비한 고양이들을 마주한 주인공 루시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2D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이다. 풍부한 색채의 배경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사는 게임 공간의 일러스트가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게이머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의 '아트'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비포 더 나이트는 루키부문에서 '아트상' 수상과 '게임디자인', '서사', '라이징스타'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게임으로 주인 동물이 애완인간을 사육하는 역전 세계 서사의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잔혹동화 스타일의 거친 아트위크를 통해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박스 투더 박스는 박스들의 동선을 구상해 최종 한 박스를 탈출시키는 액션 퍼즐 캐주얼 게임이다. 과거의 자신과 협동해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참신한 플레이 방식으로 일반부문의 '게임디자인'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지난 타이페이게임쇼 2023에 이어 비트서밋 2023 참가를 통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들에게 지속적인 해외 전시 경험과 해외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게임문화재단과 펄어비스에 매우 감사하다"며 "BIC는 계속해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잼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작을 대상으로 한 우수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선정 팀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전시작을 대상으로 빅잼 2기를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며, 인디게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올해 역시 다양한 혜택으로 개발자를 만나고자 오는 8월 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3일 막을 올리는 '비트서밋 2023'은 일본 교토 미야코 메쎄에서 개최되며, B2B와 B2C 기간을 포함해 총 3일간 개최된다. 빅잼의 4개 개발사는 전시에 직접 참가하여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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