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관망 심리 속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6포인트(0.35%) 하락한 2593.31로 마감했다.
기관이 2천871억원, 외국인이 59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45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 중 카카오, LG화학, 신한지주, 셀트리온,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 LG전자,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험업, 비금속광물, 금융업 등이 내린 반면 운수장비, 의료정밀, 소형주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08%) 오른 890.0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359억원, 953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천358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JYP엔터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4% 이상 올랐고 포스코DX, 에스엠, 케어젠, 클래시스, 리노공업 등도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가 6% 가까이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 알테오젠,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금속, 오락 등은 오른 반면 디지털,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6원(0.50%) 하락한 1천301.4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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