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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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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중간요금제 50GB+·70GB+·90GB+…대용량요금제 1종 QoS 10Mbps 제공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양춘식)는 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과 '5G 데이터 대용량 요금제 1종'을 7월1일 출시한다.

KT가 신규 출시하는 5G 중간요금제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는 ▲5G 모두 충분 50GB+(3만7천900원) ▲5G 모두 충분 70GB+(3만9천100원) ▲5G 모두 충분 90GB+(4만300원)이다. 음성과 문자가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5G 대용량 요금제' 1종도 신규 출시한다.

신규 요금제 '5G 모두 충분 200GB+(4만9천200원)'는 5만 원 이하의 요금으로 음성·문자 무제한에 200GB의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 10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5G 요금제 4종에 이어 '5G 중간 요금제' 3종과 '5G 대용량 요금제' 1종의 신규 출시하며 5G 요금제를 총 8종으로 확대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5G 중간데이터, 대용량데이터 요금제까지 출시해 고객의 5G 요금제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특히 이번 5G 중간요금제 출시는 본격적으로 알뜰폰 5G가입자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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