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28일 개설했다.
카카오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겨냥해 전문관을 마련했다. 전문관에서는 120여 개 브랜드의 상품 1만여 개를 제공한다. 10만원 이하 패션∙뷰티 상품부터 1억원대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 관리함으로 가짜나 모조품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글로벌 단독 판매 상품과 각인 서비스, 특별 패키지 등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한다.
박지혜 카카오 커머스 사내독립기업(CIC) 선물하기서비스팀장은 "비대면 럭셔리 선물 문화를 선도해 온 선물하기가 한층 깊이 있는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선물 전문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럭셔리 선물 전문관과 함께 메뉴 개편을 단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카테고리' 메뉴를 신설해 선물하기 내 상품들을 교환권, 상품권, 패션, 식품, 리빙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보여준다. 기존 브랜드별 분류와 비교해 더 직관적으로 상품과 브랜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홈 화면 하단에 메뉴바를 새롭게 추가해 카테고리 메뉴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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