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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중국 정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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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iOS·빌리빌리·탭탭 인기 1위 달성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에픽세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다양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중국 전체 플랫폼에서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했고 19일부터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 이후 iOS 앱스토어, 빌리빌리, 탭탭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게임은 철저한 사전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선보인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역시 모의전을 거쳐 다음 프리 시즌부터 글로벌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 영웅들의 목소리 녹음에는 중국 내 유명 성우진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중국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월광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의 특별 스킨인 '홍련의 투희'와 '판다'를 캐릭터화 한 '귀염둥이 팡두' 펫과 특별 아티팩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해당 선물은 추후 글로벌 모든 이용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중국 내에서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한 즈룽게임과 함께 에픽세븐이 글로벌에서 더욱 사랑받는 IP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으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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