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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브랜든 "두산 유니폼 다시 입어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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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등록명 브랜든)이 다시 인천공항을 찾았다. 두산은 부상을 당한 딜런 파일(등록명 딜런)을 대신해 브랜든을 영입했다.

브랜든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17일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배번은 48번을 받았다.

브랜드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구단을 통해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매우 설레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딜런 파일을 대신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투수 브랜든 와델이 16일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딜런 파일을 대신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투수 브랜든 와델이 16일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브랜든은 "몸 상태 역시 당연히 준비돼있다. 바로 경기에 나가도 될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시즌 아리엘 미란다를 대신해 두산과 계약 KBO리그로 왔다.

11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라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두산과 재계약하지 못하고 대만리그로 건너가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었다.

딜런의 부상이 브랜든에게는 기회가 됐다. 브랜든은 "팬들과 모든 동료들이 그리웠다"며 "목표는 분명하다. 가을야구 그 이상을 원해서 KBO리그에 돌아왔다. 포스트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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