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캐나다 시판 허가 획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미국 시장 이어 4년 만에 승인…5월 이스라엘 이어 시장 확대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시판 허가를 받으며 북미 시장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조건준수통지(Notice of Compliance)를 부여 받았다.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상업화는 현지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담당하고 있다.

SK바이오팜 CI.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I.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국내 최초로 세노바메이트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4년 만에 캐나다에서도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뇌전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5월 이스라엘 보건부(Ministry of Health)로부터 세노바메이트 판매 허가를 받았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세노바메이트 매출액은 2천401억원이며, 중추신경계(CNS) 질환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15조원에 이른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캐나다 시판 허가 획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