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삼표그룹이 지난 9일 성북구청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금 1천8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부장, 남윤식 삼표그룹 블루허그 봉사동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를 기획하며 기부금을 조성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성북구 내 취약계층 아동 6가정의 사례를 그룹 내 공유, 각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임직원이 공감하면서 기부 활동까지 연계됐다.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블루허그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1천80만원의 성금은 성북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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