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유리)와 협업해 노벨 어드벤처 게임 '황혼의 유령'을 선보인다.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한다.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는 PC 게임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을 개발한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사로 황혼의 유령'은 인디 게임 생태계를 지원하는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플랫폼 스토브인디와 뤼미에르의 첫 협업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양사는 황혼의 유령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황혼의 유령의 7월 4일 출시를 예고하며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펀딩 금액에 따라 디지털 월페이퍼와 아트북, 엽서 세트와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탠드, 경단 인형 등 다양한 현물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을 계기로 범인을 찾아나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과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백작가의 후계자인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여러 뱀파이어들과 인연을 만들고 진상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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