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 합정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은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5일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6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고로 구매한 가전제품이 고장나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복지관과 이마트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 대상자에게 주기적인 방문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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