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선희 작가와 협업한 '비스포크' 화보 선봬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한 화보 '비스포크 인생전(展)'이 '보그 라이프' 창간호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화보에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살아가는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잡지, 광고 분야는 물론 순수예술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27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희 작가와 협업해 눈길을 끈다.

'비스포크 인생전'에서 조선희 작가는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모습으로 함께한 비스포크 냉장고의 모습과 기능을 생동감 있게 포착했다.

화보에는 ▲3대가 함께하는 7인 대가족의 정신없는 월요일 아침 ▲극과 극 남자 둘이 사는 쉐어하우스의 낮과 밤 ▲자식과 손주를 애틋하게 기다리는 정겨운 노부부의 집 ▲워커홀릭 다큐 PD의 기획안 마감날 ▲고양이·강아지와 함께 사는 부부의 결혼기념일 겸 고양이의 생일날 ▲하와이를 사랑하는 재택근무자의 홈파라다이스 등이 담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360가지 프리즘 컬러와 다양한 모듈 조합을 통해 맞춤형 가전의 시대를 연 제품"이라며 "인테리어는 물론 식재료를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하는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지속가능성까지 갖춘 맞춤형 가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