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직원 독서 모임에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담쟁이’는 담쟁이가 벽을 오르기 위한 힘든 과정에서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직생활과 조직문화에 적용할 수 있는 시다.
직원들은 이 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문화에 관심을 갖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날 독서모임에 대해 “청렴은 직원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하는 문화"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부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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