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엔비디아가 딥러닝 등을 통해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구현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보인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4060' GPU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시되는 제품은 지포스 RTX 4060 Ti와 지포스 RTX 4060 2종이다. 딥러닝을 활용한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3 뉴럴 렌더링'과 3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된다. 가격은 299달러부터 시작한다.
DLSS3는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위한 프레임을 생성해 실시간 게임에서 인공지능(AI)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AI를 사용해 저해상도 인풋에서 고해상도 프레임을 제공하는 DLSS 초해상도와 함께 사용하면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지포스 RTX 4060 Ti는 RTX 2060 슈퍼 GPU보다 평균 2.6배, 지포스 RTX 3060 Ti GPU보다 1.7배 더 빠르다. 프레임 생성이 없는 타이틀의 경우, RTX 4060 Ti는 RTX 2060 슈퍼 GPU보다 1.6배 빠르다.
매트 위블링 엔비디아 글로벌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은 "RTX 4060 제품군은 게이밍 배틀 박스 제작에서부터 AI 지원 제작 스테이션 구축까지 PC 게이머에게 뛰어난 성능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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