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한콘진)이 게임의 긍정적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교육 플랫폼 '잇다(it-da)'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는 학교와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초등 교과과정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게임적인 요소를 더한 서비스다.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는 초등학교 3~6학년 교과과정에 맞춰 인문, 자연, 창의 등 총 3가지 영역의 24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콘진은 교육용 게임 콘텐츠가 실제 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초등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2022 게임문화제 ▲지스타 2022를 비롯한 게임 행사에 참여했다.
김성준 한콘진 게임본부장은 "이번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 시작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수업 현장에서 교육용 게임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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