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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홈피에 시장 메시지 신설…"시민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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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공지능 도입 등 소통 방식 고도화 검토 중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유정복 시장의 정책 방향과 행정 철학 등을 상시 게재하는 메시지 공간이 신설됐다.

인천시는 시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시장 메시지' 메뉴를 신설해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15일부터 개편 된 인천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시장 메시지' 메뉴를 신설해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15일부터 개편 된 인천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시장 메시지' 메뉴를 신설해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시장 메시지 메뉴는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 돼 별도 절차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각로에서', '30일간의 여정',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 등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시청 도로명 주소를 딴 정각로에서 코너는 주요 시정 내용과 소통·공감 메시지 등이 담긴다. 유 시장의 시정 관련 관점 등을 엿볼 수 있다. 30일간의 여정은 지난 한 달 간 시정 소회를,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는 새 달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각각 꾸며진다.

시는 글로벌 트렌드인 챗GPT를 도입해 기념사, 연설문 등 메시지 데이터베이스 탐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인공지능(AI)시장'과 만날 수 있는 메시지 고도화 사업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에 시민 친화적 공간을 마련해 진정성 있는 소통창구로 마련할 것"이라며 "솔직하고 꾸밈없이 생각과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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