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와 함께 을지로 본사에서 실시했으며, 28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은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이후 참석자들은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쉬운 해설과 연주를 감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이팅칠드런(Lighting Childern) 캠페인은 임직원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현장 임직원들이 만족도 높은 시간을 보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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