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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신기업가정신' 동참 1년…"친환경 경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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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이바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신(新)기업가정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 부영그룹을 포함한 기업 72곳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4곳 등 모두 76곳이 서명을 통해 참여를 약속했다.

신(新)기업가정신은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고객과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청정한 미래와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일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5대 실천명제를 골자로 한다.

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그룹]

우선, 부영그룹은 국내 최대 임대주택사업자로 대한민국 주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가운데 23만여 가구가 임대 아파트로 무주택 서민들이 임대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서민들의 주거 복지 실현과 더불어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임대 아파트 품질 수준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으며,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던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부영그룹의 '친환경 경영'도 주목할만 하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서 주최하는 공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지정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부영그룹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하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향한 '상생 경영' 움직임도 활발하다. 납품대금에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납품대금연동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어 명절에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역 사회 발전에 책임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개를 신축 기증하고, 국내 유수의 12개 대학에 교육 시설을 건립해 기부하고 있다.

창원 창신대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등록금 1년치를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지방대 소멸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신(新)기업가정신' 참여 1년을 맞이해 기업의 역할을 되새겨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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