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국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대표 로렌 애슐리 드레이어)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타링크코리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위성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월 5일 과기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조에 따라 재정 및 기술적 능력, 이용자 보호계획 등 등록 요건을 검토한 후 5월 12일 등록을 완료했다"며 "기간통신사업 등록 이후 미국 스페이스X와 한국 스타링크코리아간 국경 간 공급 협정이 체결된 후 협정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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