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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신규 요금제 효과는 지켜봐야…추가 출시 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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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 실적 공시…1분기 영업익 5천억원 육박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SK텔레콤은 5G 중간요금제 출시와 관련해 장기적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추가 요금제 출시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3천722억원, 영업이익 4천948억원, 당기순이익 3천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은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3천722억원, 영업이익 4천948억원, 당기순이익 3천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은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10일 오후 3시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출시한 5G 신규요금제 3종은 고객 선택권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5G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다만 긍정, 부정적이라고 출시 임팩트를 당장 말씀드리긴 어렵고 중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추가 요금제 출시 여부와 관련해서는 3월에 발표한 신규 요금제가 아직 출시 중에 있고, 청년 요금제도 다음 달 출시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요금제를 현재 논하기는 이르다"며 "내부적으로도 검토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5G 시장이 성숙기 진입한 상황에서 추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략"이라며 "고객 데이터 용량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볼 때 새로운 요금제 검토 시기는 다시 한번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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