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설 석수체육관이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석수체육관은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천932㎡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5년 4월 준공이 목표다.
체육관 내부에는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생기는 수영장과 다용도 프로그램실, 다목적 체육관, 마을 공방,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신축 체육관 지하 1·2층과 지상에 총 80대 규모로 조성된다. 석수체육관은 호계다목적체육관, 박달복합청사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실내체육관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키고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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