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본격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GM은 한국 출범 이후 최초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오는 5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된다. 이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GM의 출발 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모티브로 브랜드 스페이스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GM은 이번에 오픈하는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새롭게 진화하는 GM이 보유한 세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또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쉐보레, 캐딜락 그리고 GMC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여러 방면에서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및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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