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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서 외교부·산림청·유니세프와 기후위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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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나무 심고 가꾸기 활동 체험

  [사진=해긴]
[사진=해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사 해긴(대표 이영일)이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Plant Our Planet(이하 POP)'을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외교부가 주도하는 4번째 온라인 캠페인이자 산림청, UN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는 POP 캠페인은 범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환기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해긴 측은 "게임 내에서 나무를 가꾸고 키우며 현실에서의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이아섬 캠핑장에 위치한 캠페인 존에는 지구 환경을 수호하는 '수호수'가 등장한다. 그 주변으로 소나무, 맹그로브나무, 고무나무, 대추야자나무, 사탕단풍나무, 올리브나무, 바오밥나무 등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존에서는 '수호수 성장시키기', '대륙별 나무 키우기' 등 여러 미션이 주어진다. 먼저 이용자들은 그루 비조종플레이어(NPC)를 찾아가 매일 한 번 수호수에게 물을 주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참여자 수에 따라 점차 성장하는 수호수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존에서 획득한 묘목 화분에 7개 대륙 나무를 직접 키울 수 있고, 묘목 수확을 통해 보상과 함께 얻은 나무 영혼은 카이아 공방에서 해당 나무의 화분 가구를 제작하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부스 옆에 위치한 지도를 통해 전 세계 카이아섬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 현황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 '좀비 바이러스'의 새로운 맵 5종, 정해진 기간에만 제작할 수 있는 한정 레시피와 언제든 제작 가능한 상시 레시피 등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카이아 공방 제작 레시피가 추가됐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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