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세계와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는 경복궁면세점·시티플러스가 선정됐다.
관세청은 전날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1·2구역에는 호텔신라(DF1구역)와 신세계디에프(DF2구역)이,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9구역에는 경복궁면세점(DF8구역)과 시티플러스(DF9구역)가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7월부터 10년간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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