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가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창경센터와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확대된 협력 멘토풀을 기반으로 한 투자, 유통, 마케팅, 글로벌 등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우수기업에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관광, 유통, 소비재,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및 지역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부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기업과 예비창업자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로, 다음달 8일에는 부산창경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럽스를 통해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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