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25일 서울 위메프 소담스퀘어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금산군은 협약을 통해 완도 전복·금산 인삼의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지역 축제 개최 시 상호 교류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두 지자체 간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마니커F&G, 위메프와 4자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완도군과 금산군은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약속했고, 마니커F&G는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메프는 판매,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두 지역의 명품 특산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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