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손잡고 가구 전시를 위한 3D 쇼룸을 선보였다.
3D 쇼룸은 가구나 데코 제품을 3D 가상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품 싱글 전시, 제품 세트 전시 상품으로 나뉜다. 싱글 전시 상품은 신상품이나 주력 제품 등 개별 제품 전시홍보에 적합하며 세트전시는 여러 제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특히 세트 전시는 실제 존재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공간을 쇼룸 배경으로 채택할 수 있어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D 쇼룸은 각 브랜드별 독립된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기존 홈페이지에서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별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URL만으로 다양한 광고 매체 등에 연결할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선보인 3D쇼룸을 통해 가상공간의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기업이 제품 전시, 홍보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림플래닛은 다양한 정보, 서비스 등을 3D 가상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산업에 걸쳐서 제휴 산업을 개발하고 제휴 산업 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