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19일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부산지역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심리치료, 여가활동, 자립교육 등 발달단계별 다각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각 기관 아동의 특성에 맞춰 그룹홈에는 학습·정서·체험여행을 아동양육시설에는 학습·정서·자립교육을 지원 할 계획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그룹홈·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단단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시설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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