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소비경험 혁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뉴스 콘텐츠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의 U+뉴스를 선보였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일간 주요 뉴스를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여 명을 기록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추첨을 통해 구독자 1천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천원)을 제공한다.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 개방하게 됐다"며 "뉴스뿐 아니라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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