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5월 분양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5월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천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84㎡A 605세대 ▲ 84㎡B 204세대 ▲ 84㎡C 175세대 ▲109㎡ 76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이며 판상형 비율도 높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인근 아산모종1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등 약 1만2천여 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했다.

인근 아산~천안 고속도로 구간이 올해 말 완공될 계획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아산IC 진입도로 일부 구간은 지난달 개통됐다. 단지 3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있고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1분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있고 인근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와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근처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모종동에서 1천 세대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라며 "교통, 학교 등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