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9.83포인트(0.38%) 상승한 2571.49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천404억원, 외국인이 1천87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천107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포스코퓨처엠이 13% 급등했고 포스코홀딩스도 6%대 강세를 보였다. KB금융, 카카오, 네이버, 신한지주, 삼성물산 등도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업 등은 오른 반면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약품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59포인트(1.07%) 오른 903.84로 마감했다.
기관이 835억원, 외국인이 7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75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 JYP엔터, 더블유씨피 등이 5%대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 에스엠, 펄어비스, 알테오젠, 에코프로, 카카오게임즈 등도 올랐다. 반면 케어젠이 6%대로 빠졌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HLB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금속, 기타서비스, 신성장기업, 오락 등이 올랐다. 반면 유통, 반도체, 의료정밀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5원(0.88%) 내린 1천298.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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