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시청사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해 총 130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하여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주차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 공사를 통해 평소의 주차난과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률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난을 겪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차 걱정 없이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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