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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수들 힘내세요" 첫 원정 앞둔 선수단에 최고급 한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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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잘 먹어야 힘을 낸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개막 후 첫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단을 위해 최고급 한우를 제공했다.

선수단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치고 이동 직전 한자리에 모였다. 키움은 7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원정길을 떠났다. 히어로즈 구단은 선수단을 위해 창원 이동을 앞두고 선수단 식당에서 특별한 메뉴를 차렸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6일 LG 트윈스전을 마치고 창원 원정 이동을 떠나는 선수단을 위해 특별보양식으로 최고급 한우를 준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6일 LG 트윈스전을 마치고 창원 원정 이동을 떠나는 선수단을 위해 특별보양식으로 최고급 한우를 준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단 체력충전을 위해 파트너사인 '농협목우촌'에서 제공한 최고급 한우로 식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구단에서 선수들을 위해 귀한 음식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올 시즌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힘내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단을 위해 최고급 재료로 요리한 각종 특별보양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은 6일 기준 3승 2패로 LG,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1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1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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