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시장은 시장실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기업인과 각종 직능단체와 소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소신을 내비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예총, 박물관장, 파주문화예술포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만큼 파주시립예술단 중창과 헤이리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등 작은음악회도 함께 하여 다소 딱딱한 현장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은 미래를 향한 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파주시는 문화예술이 지역경제와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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