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 오후에 발생한 광탄면 마장리 산불진화 현장 확인 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직원 격려
지난 2일 오후 19시45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직접 산불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직원들이 신속하고 초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산불 발생 현장은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산 능선부에 위치해 있었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긴급 소집된 산불진화차 7대가 산불발생 현장 인근까지 진입해 발생 2시간 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에는 잔불 정리를 포함해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해당 산불은 바람이 불지 않아 크게 확산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발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담배꽁초를 버린 등산객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주시는 산불발생 건수가 총 5건으로 피해 면적은 0.32ha이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발생 및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진화에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애써주신 유관기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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