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대륜엘리스와 '에스컬레이터 국산 부품(디딤판) 시범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 철도 승강기 주요 부품 국산화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 에스컬레이터 국산 안전디딤판 시범 설치·운영, 국산 안전디딤판 보급 확대 공동 노력, 승강기 주요 부품 국산화 추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일봉 공사 기술본부장은 "단발적인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의 실질적인 중장기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공사는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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