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과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지스타 2023이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메이드를 비롯한 두 기관은 게임인재원 재학생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원,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게임인재원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선도할 게임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주도 하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게임교육기관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교육, 취업과 창업 관련 정보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향후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인재원과 함께 현직 개발자의 학생 프로젝트 자문, 게임업계 취업특강, 인턴십 기회 제공 등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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